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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풀리지 않는 게 인생인 거야?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1. 4.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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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도
그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중 하나이며
나는 태어난 그대로 남을 뿐이다.
아무리 잘못 되어도
완전히 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나'는 존재한다.
서른 즈음의 청춘들 역시 결혼이,
취직이, 인간관계가, 돈문제 등등이
지지리도 안 풀릴 수 있다.
그것 역시 인생이다.
나는 여전히 존재함을 인정하고,
긍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요즘 조금만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분노하고, 좌절하는 청춘이 많다.
애초부터 확률적으로
운이 매우 좋아야만 가능한 일인데,
'꼭 된다'고 긍정하다가 실패하면
반대로 한없는 부정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꼭 될 것이다. 되어야 한다.'는 긍정이 아니다.
최면이자 압력이고 자아에 대한 과시다.
'한번 해보자. 잘 되면 참 좋을 거야.
하지만 안 된다 하더라도 좋아.'
하는게 진짜 긍정이다.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_P.51>

한번 해보자~ 잘 되면 좋은거고!
안되더라도 해본것으로 좋은거다!
진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면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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