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바다에서는 거친 풍랑을 헤치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배가
보물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침몰할 것 같은 배에 끝까지 남아
사투를 벌이는 선원이 필요하다.
다른 배로 갈아타 살길을 도모하는
약삭빠른 선원들만 있다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선장을 따르는 선원들이 있다면
보물섬은 아니더라도 신대륙은 발견할 수 있다.
무작정 창업의 바다에 뛰어든
셀트리온호가 우여곡절 끝에
바이오 신세계에 닻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셀트리온에는 배를 버리고
도망가지 않을 선원들만 모여 있었다.
이들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미련하게 버텼다.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셀트리온은 증명했다.
<셀트리오니즘_P.89>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여하다는 걸 증명해낸 셀트리온!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나가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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