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서 전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에게
"CMO 사업을 중단했을 때
바이오시밀러가 될 줄 알았냐?"고
물었더니 그는
"될지 안 될지 생각하는 사람은 못 한다"고 했다.
"내부적으로 '이게 되겠냐 안 되겠냐'를
입 밖에 꺼내지 않았어요.
가능성을 따졌으면 시작을 안 했을 겁니다.
그냥 계획을 가지고 그대로 하는 거예요.
아무런 편견이 없으니까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고
되는 방향으로 되는 대로 해보는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셀트리온이 지금처럼 될 줄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역설적이게도 셀트리온에서는
'된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진짜로 '됐다'.
<셀트리오니즘_P.241>
될지 안 될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계획을 가지고 그대로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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