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이스트 명상 수업, '나'에게 달려 있다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2. 2. 21. 21:39

본문

가장 기뻤던 것은 '방황하지 않게 되었다'라는 학생의 말이었다. 언제든 마음의 조건은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바로 그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나는 마음의 힘을 믿는다. 마음이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 것인가? '부자가 되고 싶다, 전문가가 되고 싶다, 좋은 곳에 취직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와 같은 물질적인 바람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싶다,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다, 걱정 없이 살고 싶다,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다,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정신적인 바람을 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든, 또 지금 내 모습에서 무엇을 바꾸고 싶어 하든,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나'이고, 변화해야 하는 것도 '나'자신이다. 아인슈타인은 "똑같은 생각과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라고 했지만,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자기를 돌아보면 변화를 가로막고 있던 원인을 알 수 있다.
<카이스트 명상 수업_P.45>

저를 돌아보고 변화를 가로막고 있던 원인을 알아내고 그걸 없애서 더이상 저도 방황하지 않게 되어야겠어요.
지금까지도 방황하고만 있는것 같거든요.
그러나 이 방황도 저를 찾기위한 노력이고 변화하기 위한 노력인거라고 생각해요.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