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당신이 쓸 수 있는 마지막 블로그 글이라면 뭘 더 쓰겠어요?" 한 여성 지인이 얼마 전 내게 이렇게 물었다.
"인간은 자신이 특별하고 잘났다는 것을 남들이 봐 주기를 바랍니다. 그건 상급자나 평사원이나 마찬가지고, 특히 상급자들이 더 유난스럽죠. 우리는 사랑받으려 하고, 인정받으려 합니다. 우리의 현재 모습 그대로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열받는 듯한 반응을 보이죠. 인간의 이런 모습은 이미 고전 문학 작품에도 많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도 나오죠. 수천 년이 흘러도 똑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참 놀랍닙니다."
"그 밖에 또 뭐가 있나요?"라고 그 지인이 계속해서 물었다.
"자기만의 길을 간다는 게 간단치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불가피하게 난관에 부닥치니까요. 하지만 그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어떤 길이 중요한지, 어떤 일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자신의 창조력을 어떤 대상에 투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또 어떤 개인적 발자취를 남기고자 하는지를 말입니다."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_P.170>
스스로 찾겠습니다!
어떤 길과 어떤 일이 중요한지를 찾아야겠어요
어떤 개인적 발자취를 남길지도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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