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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코치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1. 5. 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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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 팀에는 코치가 있다.
가장 유능한 코치는 좋은 팀을 위대한 팀으로 만든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기술이 모든 산업과 소비생활에 스며들고
속도와 혁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시기에,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은
조직문화의 한 부분으로 반드시 코칭을 갖춰야 한다.
코칭은 뛰어난 사람들을 강력한 팀으로
묶어내는 데 가장 좋은 방식이다.
문제는, 회사 내 모든 팀에 한 명의 코치를 두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유용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임원진만을 위한 코치를 두는 것도 마찬가지다.
코치를 채용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어디서 코치를 찾을 수 있을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는 별 효용이 없다는
일반적인 반응일 것이다.
빌과 함께 일한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새롭고 놀랄만한 무언가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 삶과 사업에서 수많은 상황과 어려움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우리를 코칭했듯이
빌은 직원 모두를 코칭했다.
빌은 코칭만 해준 것이 아니다.
빌은 우리와 모든 사람에게 코칭을 해주면서,
'제자'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팀을
코칭하는 방법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이들은 더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
그 후 몇 번이고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우리는 "빌이라면 무엇을 했을까?"라고
스스로 물어보곤 했다.
코치는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
앞에서 말했듯이 회사의 모든 팀에
코치를 두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다.
그리고 정답도 아니다.
각 팀의 최고의 코치는
그 팀을 이끄는 관리자이기 때문이다.
좋은 코치가 되는 것은
좋은 관리자와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덕목이다.
코칭은 더 이상 전문분야라고 할 수 없다.
좋은 코치가 아닌 자는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없다.
1994년 발간된 한 보고서에는
"전통적으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인
통제, 감독, 평가 그리고 당근과 채찍을 뛰어넘어 소통과 상호존중, 피드백과 신뢰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것도 코칭으로 말이다.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코치_P.46>

소통과 상호존중, 피드백과 신뢰의 환경!
이런 코칭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자는 정말 축복받은 삶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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