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명상 수업, 자기 이해

미래의 성공 지능으로 평가되는 자기 이해

내 생각이 옳다는 자기 생각과 고집이 무너지면, 남의 말이 들리고 남의 말에 고개도 숙이게 된다. 남의 말을 넘겨짚고 오해하던 마음이 버려지면,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으려고 한다.
명상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알게 해준다. 자기 이해력은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며 진정한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남의 말을 듣고 자기를 돌아볼 수 있기까지 나도 많은 자기성찰의 노력을 해야 했다.
자기 이해는 다중지능 이론에서 말하는 8가지 지능 중 하나로, 미국의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했다. 다중지능 이론은 인간의 지능이 서로 독립적인 8가지의 능력으로 구성된다는 이론이다. 전통적인 지능검사에서 주로 측정했던 언어, 공간지각, 논리수학 능력뿐만 아니라, 신체운동, 대인관계, 음악, 자연 탐구, 자기 이해도 중요한 지적 능력이라는 것이다.
이 중 특히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지능이 자기 이해 지능이라고 한다. 이는 자기성찰 지능이라고도 불린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기초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다중지능 이론은 최근에는 그에 기초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다중지능 이론은 최근에는 실존 능력까지 지능에 포함하려고 한다. 인간 존재의 이유, 삶과 죽음, 인간의 본성 등 철학적이고 실존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를 버리는 명상이 성찰과 자기 이해를 넘어 도달하게 되는 곳은 내 마음의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이다. 철학적이고 실존적인 삶의 해답도 거기에 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성찰을 해야 한다.
<카이스트 명상 수업_P.171>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지능이 자기 이해 지능이라고하니 저도 자기성찰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중에 한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