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와 어떻게
장애물이 앞에 나타났을 때,
사람이 보이는 최초의 반응은 대개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거지?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잘못을 범한 사람을 찾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에게 부과해야 할 벌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똑같은 상황에서
<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라고
자문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일이 제대로 되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생길 것이다.
현재 인간 세계는
<왜>라고 묻는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들이
다스리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_P.406>
어떻게라고 묻는 사람들이 다스리는 날이
이미 와버린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이 제대로 되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살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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