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화처럼, 어느 소설처럼
뜻하지 않은 불행들은
내가 뭘 잘못하지 않아도 찾아온다.
그 속에서 또 배우라는
'선처'처럼 누구도 아닌 내게 온다.
당장 괴로우니 고맙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벌어진
그 일에서 챙길 걸 잘 챙기는게
지혜로운 것 아닐까.
고난과 불행으로 변장한
그 경험이 내게 와서
나를 더 단단히 해주는 것 말고는
그 일이 내게 올리 없다.
세상이 다 아는데,
하늘이 다 아시면서도
오늘 나를 고되게 하는 것은,
주시는 이 가르침만 잘 새긴다면
분명 훗날 내게 좋을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낭비는 아니다.'
라고 하던 오귀스트 르네 로댕의 말처럼.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_P.88>
고되게 하는 날들의 가르침들을
잘 새겨서 훗날 좋을 수 밖에 없는
일들로 만들어야 겠어요 ^^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그게 내가 오늘을 사는 이유다 (2) | 2020.11.06 |
---|---|
상처받자마자 그대로 되갚아주기 (0) | 2020.11.05 |
빨간 구두를 신는 마음으로 일단 한번 시작 (4) | 2020.11.03 |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 (4) | 2020.11.03 |
일단 한번 매달려보겠습니다 독서 시작 (1) | 2020.11.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