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은 나도 살리고 다른 사람도 살린다.
산에서 농사지으며 사는 작가 최성현은
잘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자문하며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잘살기를 꿈군다.
그러자면 무엇이 필요할까?
건강, 마음에 드는 직장,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배우자,
좋은 친구, 품위를 유지해 갈 수 있는 경제력,
좋은 주거 환경, 살기 좋은 사회 구조...
그 중에서 딱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인격'을 고르겠다.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격을 성장시키는 일'이다.
그것을 위해 힘쓰는 일이다.
인격이 밥 먹여 주느냐고 말하지 말자.
밥 정도가 아니다.
인격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준다.
개인의 행복, 화목한 가정,
주위 사람들에게세 존경받기, 세계 평화에 이르기까지.
물건조차 격이 있으면
굳게 닫힌 돈지갑을 열지 않는가.
하물며 사람이랴!"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_p.240)
저도 인격을 높이기 위해 힘쓰면서 살아가야겠어요^^
물건조차 돈지갑을 여는데
사람의 격이 있으면 어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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