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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1. 2.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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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영화 '원더Wonder'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친절한 태도를 가진 사람입니다.
작업물이 아무리 좋아도 불친절한 사람과는 일하고 싶지 않은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저 역시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거만하거나 불친절한 사람과는 다음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태도의 문제보다 전문 지식이 없어서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피드백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해서 여러 번 수정 작업을 하게 할 경우는 예외적으로 친절하게 상황을 풀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다음 기회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생은 N잡러_P.182>

내가 프리랜서를 하며 배운 것들
장점
1. 일해서 버는 수익이 오롯이 나의 수익이 된다.
플랫폼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2. 정기적인 외주를 받으면 제 2의 월급처럼 매월 돈을 벌 수 있다.

단점
1. 단독 거래라서 계약이나 작업료에 대한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
2. 돈을 받기 전까지 무한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 종종 있다.

꿀팁
1. 클라이언트가 정기적으로 외주 작업을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면 액수를 떠나 무조건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외주를 지속하려면 소소하더라도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게 중요하다.
2. 개인 SNS를 꾸준히 관리하며 퍼스널 브랜딩을 하면 알아서 외주가 찾아온다.
3. 수정할 때마다 생기는 버전 관리는 필수다. 의뢰인이 수정 전 파일로 원상복구해달라는 요청이 의외로 많다.
<이번 생은 N잡러_P.183>

옳음과 친절함 중에서는 친절함을 선택!
저도 친절함을 선택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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