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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나의 무엇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1. 1.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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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제가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게 정말 나인가 싶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거든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불과 일주일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지 않습니다.
이는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에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고,
유튜브나 미디어의 영향으로
새로운 결심을 했을 수도 있으며,
운동을 열심히 한 효과로
신체 나이가 젊어졌을 수도 있고,
여행이나 배움을 통해서
감정이 리프레시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지 않은 것은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존재하는 생명체'
이기 때문입니다.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이런말이 등장합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는 없다.
어떤 것들은 오직 변화함으로써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헤라클레이토스의 저서
'우주의 파편들'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만물은 변화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유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야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요즘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있나요?
나의 재능을 수익화하기 위해서는
정직하게 내면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나를 알아가다 보면
나의 성향부터 좋아하는 것 또는 싫어하는 것,
즐거워하는 일 또는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들이
차차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번 생은 N잡러_P.30>

저의 내면을 정직하게
성찰하는 과정을 가져야겠어요!
차차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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