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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2. 3.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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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답을 빨리 해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재주가 있다.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 마크 트웨인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부심과 우월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안도감과 동류의식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모른다'고 말하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 모두와 친해질 수 있다.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부탁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동안 바보가 된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모르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부끄러워해야 할 일은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고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다. 묻는 것은 한순간의 창피에 그치지만, 묻지 않는 것은 평생 창피다.

기꺼이 '모른다'고 말하면

1. 솔직하다는 인상을 준다.
2. 겸손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3. 당당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만나면 솔직하고 겸손하며 당당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자신을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가르침을 요청하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충고하기보다 고개를 숙이고 조언을 구하는 상대에게 마음이 끌린다. 사람들은 믿음이 가는 사람에게 배우려 하며, 좋아해야 도움을 요청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도움을 베푼 사람에게도 기쁨을 준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기쁨을 느낀 적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돕는 기쁨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빼앗지 말자. 쓸데없이 자존심 세우지 말고,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말해보자. 도움이 필요하면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자.
서머셋 모옴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인생을 거의 다 살고 난 다음에야 '나는 몰라요'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게되었다." 너무 늦은 뒤에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깨닫지 않도록 하자.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_P.142>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이죠.
그래도 도움을 요청할줄 알고 솔직하게 모르는것을 질문하며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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