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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트 블루머, 8장 스스로를 더 나은 정원으로 옮겨 심어라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1. 3.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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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첫걸음을 내디뎌라.
설사 완벽한 걸음이 아니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관심사, 또래 집단, 장소, 희망을 찾아보라.
그리고 당신의 다음 화분을 마음속에 그려보라.
그러나 옮겨심기를 한다는 것이
무언가에서 달아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치유 프로그램들에서는 끝없는 옮겨심기를
'지리 탓하기'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주변 사람들을 탓하는 것이다.
마치 다른 도시에서 새 출발을 하기만 하면
세상 모든 게 달라질 듯이 말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당신의 현재 화분이 당신 자신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면 그야말로 옮겨심기를 해야 할 때인지 모른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마음 바뀌는 일이 없도록 하라.
현재의 삶에서 벗어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와는 많이 다른 미래를 꿈꾸지만,
스스로를 재창조하지 못하게 하려는
심리적•사회적 힘들은 아주 강력하다.
그게 우리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변화에 저항하는 힘이 없다면
우리 삶에서 그 무엇하나 바뀔 수 없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계속 우리의 정체성을 바꿔야 합니다."
UCLA의 심리학 교수 라벤나 헬슨의 말이다.
<레이트 블루머_P.354>

옮겨심기를 해야 할 때!
우리 삶에서 그 무엇하나 바뀔 수 없지 않으려면
변화에 저항하는 힘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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