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느껴졌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소엔 굉장히 엄한 할아버지가
막내 고모한테는 유달리 관대했대요.
막내 고모가 가끔씩 술을 마시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으면
혼내기는커녕 소죽을 끓이며
"해장해야지."하고
농담을 하셨다고 해요.
그 이유를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죠.
막내는 부모와 가장 짧게 살다 헤어진다는 걸.
<너에게 하고 싶은 말_P.121>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생텍쥐페리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알고나니 정말 슬픈이야기네요
가장 짧게 살다 헤어진다.. ㅠㅠ
저도 부모님의 말년을 아름답게
해드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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