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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귀한 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과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0. 9. 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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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말했다.
"군자가 올바른 도로써
사물을 깊이 탐구해 들어가는 것은
스스로 체득하기 위해서이다.
스스로 체득하게 되면
사물을 대하는 것이 편안하게 된다.
사물을 대하는 것이 편안하게 되면,
그것에서 취해서 축적하는 것이 깊어진다.
취해서 축적하는 것이 깊어지면
자신의 가까운 곳에서
이치를 탐구하여도
그 근본적인 이치와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군자는 스스로 체득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맹자_P.203)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을 공경하는 것을
일러 귀한 이를 귀하게 여긴다고 하고,
위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공경하는 것을
일러 어진 이를 존중한다고 한다.
귀한 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과
어진 이를 존중하는 것은 그 취지가 한 가지이다.
(맹자_P.251)

스스로 체득하겠습니다!
귀한 이를 귀하게 여기고
어진 이를 존중하며 살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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