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로원파파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 직업으로서의 학문

로원파파 2024. 6. 14. 16:11

 

오랫만에 올리게 되는 글이네요 ^^

사실 이 책은 정치와 학문에 관심이 많지는 않아서 읽는데 어려움이 있긴 했어요 😅
그래도 미국, 스페인, 스위스, 독일, 가톨릭중앙단 

각 나라들의 정당에 관련한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보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나라별 그리고 기업의 상황에 빗어서 설명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상 깊었던 두 부분이 있었어요~


▶ 진정한 관료는 그의 고유한 소명에 비춰 볼 때 정치를 해서는 안되고,

무엇보다도 특히 비당파적인 자세로 행정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국가의 사활이 걸린 이해관계가 의문시되지 않는 한

이른바 정치적 행정 관료에게도 해당합니다.

진정한 관료라면 분노나 편견 없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관료는 정치가나 지도자 또는 그 추종자가 언제나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즉 권력 투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당파성, 권력 투쟁, 분노와 편견 등의 격정은 정치가의 본령,

그중에서도 특히 정치 지도자의 본령이기 때문입니다. _P.53

▶ 직업으로서의 학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톨스토이는 다음과 같이 아주 간단한 말로 답했습니다.

"학문은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학문은 우리에게 유일하게 중요한 질문,

즉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도 주지 않기 때문이다." _P.171


마지막에 해제 부분의 설명과 작가의 시대상황 저작등의 내용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유익한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좀 많이 읽어서 이해를 해야 될거 같습니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학문: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과 중요성
현대 사회에서 정치와 학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막스 베버의 저서 "직업으로서의 정치, 학문"은 이 두 영역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각 분야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이 책의 주요 개념과 현대 사회에서 정치와 학문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치: 사회를 이끄는 힘
정치는 사회 구조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베버는 정치를 단순히 권력을 잡는 행위로 보지 않고, 사회 전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직업으로 간주했습니다. 

정치인은 정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치인은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가지고 결정해야 합니다.

정치가 직업으로서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책임감에 있습니다. 

정치인은 단순한 직업인이 아닌, 국민의 대표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베버는 이를 "소명의식"으로 설명하며, 정치가 단순한 직업이 아닌, 사회적 사명이라고 강조합니다.

학문: 진리를 탐구하는 여정
학문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베버는 학문을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인간의 지식이 확장된다고 보았습니다. 

학자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며,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학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학문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학, 공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베버는 학문이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 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와 학문의 상호작용
정치와 학문은 독립적인 영역이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치인은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학자는 정치적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문제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이 수립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베버는 정치와 학문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인은 학문적 지식을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학자는 정치적 지원을 통해 연구를 더욱 심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공동체의 번영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 학문"은 현대 사회에서 정치와 학문의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정치와 학문은 독립적인 영역이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책임감 있는 결정을 통해 사회를 이끌고, 학자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정치와 학문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의 번영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정치와 학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뷰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