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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서 뼈때리는 공자의 띵언글귀

책읽는로원파파

by 로원파파 2020. 7.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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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가 무우에서 공자를 따라서 노닐다가 여쭈었다.
"감히 덕을 숭상하는 것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과
미혹됨을 가려내는 것에 대하여 여쭙고자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한 질문이로구나!
일을 먼저 하고 이득은 뒤로 미루는 것이
덕을 숭상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자신의 악함을 공격하고
남의 악함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
악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루아침의 분노로 자기 자신을 잃고
그 화가 부모님께까지 미치게 한다면,
미혹됨이 아니겠느냐?"
(논어_P.140)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논어_P.163)

덕을 숭상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미혹됨을
가려내는 사람이 되는 일은 어렵네요
그래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공자께서 뼈를 때려주시네요.. ㅎㅎ
자신의 능력을 없음을 걱정하라
능력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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